2025년 출산 혜택 총정리 | 신생아 출산축하금 | 부모급여 | 아동수당 | 육아휴직 급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2025년에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이 확대됩니다.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님들을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혜택들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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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시 받는 기본 지원금

정부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첫째아 출산 시 2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산후조리원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출생 후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할 경우에는 3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이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책입니다.

0세 아동에게는 월 100만원, 1세 아동에게는 월 50만원의 부모급여가 지원됩니다. 출생일 포함 60일 이내 신청 시 매월 25일에 지급되며,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됩니다.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월부터 소급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2월부터는 다음과 같은 경우 육아휴직 기간이 1년 6개월로 연장됩니다.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한부모 가정의 경우
중증장애 아동의 부모인 경우

월 급여가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1-3개월: 250만원
4-6개월: 200만원
7-12개월: 160만원

이를 통해 1년간 총 2,310만원의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존보다 약 510만원이 증가했습니다.

출산한 배우자를 위한 휴가가 20일로 확대되며, 출산 후 120일 이내에 최대 4회까지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의 경우 정부의 급여 지원도 20일로 확대됩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무주택 가구에는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매월 30만원씩 2년간 지원
총 720만원 지원
소득기준, 부모 나이 제한 없음
서울 소재 전세 7억원 이하, 월세 268만원 이하 주택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산모를 위해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의 바우처가 지원됩니다. 출산 후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산후운동,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출산 및 양육 지원이 전반적으로 확대되어 육아 부담이 한결 덜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역별로 지원 내용과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나 보건소에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