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친환경을 위한 제도들을 많이 내놓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전기차나 수소차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에게 좋은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무엇인지 혜택과 사용처, 발급방법, 적립 포인트 사용 및 확인방법, 가입 조건 등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란?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카드입니다. 어디 그린카드는 2011년에 시작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어디로든그린카드 혜택은?
친환경 교통비의 최대 40%까지 적립 혜택이 있습니다. 전기 및 수소차를 그린카드로 충전하면 전월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충전금액의 20%, 60만 원 이상일 경우엔 충전금액의 40%를 적립해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의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립한도는 2만 포인트입니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매장에서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그린매장에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25%까지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발급방법
어디로든 그린카드 발급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그린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적립 포인트 확인방법
적립한 포인트는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포인트 이상이라도 적립된 경우 BC TOP 포인트로 전환 가능하며, 1,000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고, 5,000포인트 이상일 때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고객센터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30,000포인트 이상이 쌓인 경우 이동통신 요금이나 대중교통 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카드 사용처 및 가맹점
어디로든 그린카드 사용처와 가맹점 목록은 아래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사용방법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 신청 가능 은행
어디 로든 그린카드는 현재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BC카드, 롯데카드,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우체국은행, 제주은행, 현대카드 등 여러 금융기업 및 기관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각 금융사의 혜택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린 카드 발급 시 유의사항
개인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상환능력을 초과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감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금융 거래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원리금(대출금 또는 납부대금 등)을 일정 기간 동안 연체하는 경우, 모든 원리금을 상환해야 할 의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체이자율은 발급사의 회원 및 이용 상품에 따라 약정금리에 최대 3% 포인트(p)를 추가한 금액, 또는 법정 최고 금리(20%) 이내로 적용됩니다. 다만, 약정금리가 없는 경우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일시불 거래 연체 시: 거래 발생 시점의 최소 기간(2개월) 유이자 할부금리
무이자 할부 거래 연체 시: 거래 발생 시점의 동일한 할부 계약 기간의 유이자 할부금리
그 외의 경우: 상법상 상사법정이율과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가장 최근 비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 대출 금리(신규 대출 기준) 중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상품에 대한 연회비, 이용조건 및 기타 세부 사항은 상품설명서, 약관 및 해당 카드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신용점수가 낮거나 연체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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