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확정신고 방법 | 예정신고와의 차이 비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양도한 자는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당 세무서장에게 신고하여야 합니다. 이 절차를 ‘확정신고’라고 합니다.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방법과 예정신고와의 차이를 비교하여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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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신고와 확정신고 차이

예정신고와 확정신고는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는 두 가지 절차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예정신고는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양도한 자가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에 납세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정 신고는 양도차익이 없거나 양도차손이 발생한 경우에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 1세대 1주택 비과세 주택을 양도한 경우에는 예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정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를 부실하게 한 경우에는 추가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반면 확정신고는 예정신고를 한 사람이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자산을 양도하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양도소득을 합산하여 신고하지 않은 경우 등에는 다음 해 5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즉, 확정 신고는 세액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결정하는 절차로, 예정신고와 함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양도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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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경우

확정신고 의무가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해당 연도의 다음 해 5월까지 양도소득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부동산 등을 여러 건 양도한 경우에는 해당 연도의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확정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1건의 양도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예정신고를 이미 완료한 경우에 한하여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식 등을 양도한 경우에도 다음의 경우에는 확정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누진세율 적용대상 주식 등에 대한 예정신고를 2회 이상 한 자가 이미 신고한 양도소득금액과 합산하여 예정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주식 등을 2회 이상 양도한 경우로서 양도소득 기본공제의 적용순위로 인하여 당초 신고한 양도소득 산출세액이 달라지는 경우
둘 이상의 자산(주식은 기타자산만 해당)을 양도하는 경우로, 양도소득세 비교과세방식으로 예정신고하지 않은 경우 (‘20.2.11. 이후 양도분부터)
감면소득이 있는 경우 기본공제(250만원) 적용순서에 따라 당초 신고한 양도소득세 산출세액이 달라지는 경우

확정신고 하지 않는다면 생기는 일

확정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정부에서 결정하고 통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신고와 납부를 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이 가산세는 세액의 20% (또는 40%)에 해당하며, 납부를 지연하는 경우에는 일일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됩니다. 2019년 2월 11일 이전까지는 납부지연가산세가 0.03%였으며, 2019년 2월 12일부터 2022년 2월 14일 이전까지는 0.025%였습니다.

확정 신고 방법

확정신고하는 법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양도세 확정신고하기

필요서류

필요한 서류로는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서와 자산의 취득 및 양도와 관련된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증빙서류 예시로는 부동산 매매 계약서 사본, 자본적인 지출액 및 양도에 관련된 증빙 자료(중개수수료, 신고서 작성 비용, 법무사 수수료 등), 감가상각비 명세 등이 있습니다. 전자신고를 통해 서류 제출이 더욱 간편해지며, 신고 과정에서 신고도움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